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2005년 설립된 이래 과학기술을 통한 문화산업 분야의 글로벌 가치창출을 비전으로, 문화, 예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인간의 고차원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학제적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입니다. 과학기술, 예술디자인, 인문사회 등 다양한 학문을 전공한 교수진과 학생이 활발히 교류하여,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독보적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기술대학원의 다양성을 체험한 학생들은 문제를 보다 넓은 안목으로 바라보고 근본적 해결 방안을 창안하는 인재로 성장합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2022년 말 기준 연간 연구과제 수주 100억을 초과하였고 2020년 대비 학술 논문 영향력 지수 총합이 두배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수월성을 보여주며, 동시에 문화기술의 산업적, 학문적 중요도와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문화산업에도 큰 변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공지능은 문화, 예술 창조의 보조자, 고차원적 삶의 향유를 돕는 안내자로 발전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의 문화적, 정신적 자아실현을 도우며 문화산업 전반을 개편할 것입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각계를 선도하는 교수진, 뛰어난 개척정신과 잠재력의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다학제적 학풍을 기반으로 이러한 거대한 트렌드를 선도하며 문화산업 각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