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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 전문가의 세계 - 박주용의 퓨처라마 (42)
  • 관리자 |
  • 2023-07-28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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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7. 경향신문

전문가의 세계 - 박주용의 퓨처라마 (42) 사람의 말처럼 생긴 어떤 것
SNS의 ‘무한 소통’ 약속…‘말의 품격’ 앗아가는 악마의 유혹이었나


일러스트 | 김상민 기자

... “SNS는, 숙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주주의와 열린 사회를 위한 새로운 대화의 장이 될 것이라는 처음의 기대는 온데간데없이, 머리와 입(여기에서는 손가락) 사이에 아무런 필터가 작동하지 않게 됨으로써 ‘사람의 말’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 글자의 탈을 쓴 채 산더미처럼 쌓여가기만 하는 곳” ...

기사 원문: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72720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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