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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기술대학원,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움(ISEA) 유치성공
- 관리자 |
- 2016-10-24 1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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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움(ISEA, International Symposium on Electronic Art)’을 이탈리아 피렌체와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198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는 문화예술(전자예술) 분야 학술회의, 토론, 전시,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관련분야 최대 축제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유치에 성공하여 2019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전자예술심포지움 광주 유치를 위해 광주광역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3년간 공동 유치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본 행사 유치를 위하여 한국 유치조직위는 2015년도 캐나다대회, 2016년도 홍콩대회에 참가하여 투표권자에 한국 개최 당위성을 피력하고 UNESCO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홍보에 매진하였다. 지난 3년간의 철저히 유치준비로 2016년도 홍콩대회에서 진행된 총 두 차례에 걸친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심사단에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Korea MICE 뷰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한국관광공사는 행사 발굴, 임원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한편 런던지사를 통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본부(ISEA International)를 대상으로 광주 홍보에 주력하였다.
이번에 유치를 성공한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움은 유치제안서 전달(3월), 유치제안 발표(5월 홍콩대회), 최종 유치제안서 제출(9월) 절차로 이루어졌으며, 최종 제안서 검토 후 2019년도 대회 개최로 광주가 확정되었다.
1,000여명의 예술가,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광역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주관하여 일주일간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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