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0. 11. 24. (화) 오후 4:00~5:30

장소 : 비대면강연(ZOOM)

주제 : 코로나 시대 예술 정책 방향

연사 :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학력

서울대 서양사학과 학사 (1998)
서울대 정책학과 석사 (2001)
Univ. of Delaware 정책학 박사 (2011)

경력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실 디자인공간문화과 사무관 (2011)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한글박물관팀장 (2013)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파견 근무 (2014)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실 게임콘텐츠산업과장 (201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소통지원과장 (2018~2019)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2019~2020)
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강연요약

코로나 19의 세계적 유행은 사회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왔으며, 문화예술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세계적인 봉쇄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은 문화시설 운영과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의 위축과 중단을 가져왔으며, 소득수준이 열악하고 기존 사회안전망에 편입되지 못한 예술인들은 생존의 위협받게 되었다.
정부는 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면서 코로나 일상 속 예술인들의 생존을 위한 긴급 지원, 방역상황 속 대면예술활동 기준에 대한 논의, 예술활동 지속을 위한 비대면 활동 방안에 대한 모색과 지원을 진행해왔다. 또한 코로나 시대 예술의 가치에 대한 탐색과 담론 형성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코로나 시대에 예술인들의 생존과 권리 보장을 위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면/비대면 환경을 결합하면서 지속적 예술활동을 위한 지원을 체계화하는 것과 더불어 변화된 환경에서도 국내외와 소통/교류하면서 예술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 오후 4:00-5:00 연사 강연, 오후 5:00-5:30 Q&A 및 자유토론 (Mandatory)

* CT콜로키움에 참석하고 싶으신 타과 교수님 또는 학생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