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콜로키움

  • [GSCT 콜로퀴움,12/4(화)] 창의력과 시각예술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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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30 03:52:25|
  • 433
Speaker: 진휘연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Abstract: 창의력은 최근 다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관심대상이 되고있다. 무언가를 새롭게 변경하거나 만들어내는 행위의 가장 본질적인 결과물인 시각예술은 인류가 가지고 있었던 '제작'의 행위를 멋지고 수준높게 표현하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시각예술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손재주, 기술의 측면으로만 평가되거나 눈에보이는 화려함 일종의 '스펙타클'로만 평가되면서 인간의 본질적 특성들의 퇴적된 층위를 무시하는 것이다. 
시각예술은 인간의 여러가지 욕구들에 기초했고, 그것을 개별적이고 특별하게 나타내고 담론화시켜왔다. 여기에 창의에 대한 깊은 뿌리가 있다. 또한 시대 선도적인 역할도 자주 해왔다. 예를들어, 1960년대 개념미술은 미술과 타 학문, 장르간의 융합을 폭넓게 시도함으로써, 수학, 논리학, 인류한, 생태학등 다양한 범주의 들고남을 통합해서 보여주었다. 
새로운 것이 융합이나 이질적인 것들간의 교류로 이해된다면 시각예술에서 많은 예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본 강의에서는 시각예술속에 숨어있는 욕망, 소비, 이미지들을 역사의 틀안에서 논의하게 될것이다. 

Time: Dec 4(Tue), 2012, 16:00~18:00

Place: GSCT 백남준홀 (N25, #3229)

Biography: <학력>
1997 Ph.D. 콜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Department of Art History and Archaeology.  
"Re-presentation, Modernism, and Post-colonial Society: Informel and Reception of the West." 
1993 M.Phil. Columbia University, Department of Art History and Archaeology
1991 M.A.  Columbia University, Department of Art History and Archaeology
"Andrea del Castagno's Nine Famous Men and Women: The Meaning of Heroines and Leonardo Bruni's "De Studiis et Literis."
1988 B.A.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경력사항>

2009.3-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1995.1-2009.1  SADI (Samsung Art and Design Institute)교수
2004-2005 파슨스/ 뉴스쿨 유니버시티 교환교수 Critical Department, Parsons/ New School University 
1993-1994 뉴욕 시립대학교 강사 Adjunct Lecturer, Hunter College, The City College of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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