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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넷] ··· 그의 '노마드 인생'이 궁금하다 | 김성영 교수
  • 관리자 |
  • 2024-06-18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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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7. 대덕넷

낙원상가 헤맨 공대생서 KAIST 음향전문가까지··· 그의 '노마드 인생'이 궁금하다

... 김성영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공간 음향학 가운데 가상 음향 공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다. 서강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첫 직장으로 KBS를 선택했다. 이후 캐나다 맥길대 음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일본 기업 야마하와 미국 로체스터 공대를 거쳐 KAIST에 왔다. 공대에서 음대로 전공을 넘나들고, 산업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그의 '노마드(nomad, 유목민) 인생' 사연이 궁금했다. ...

...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탓에 대학을 다니면서도 밴드 활동을 하고 낙원악기상가에서 악기쇼핑을 하는 게 즐거웠다" ...

... KBS 라디오기술국 엔지니어로 근무한 지 3년째가 되던 해, ... 캐나다 유학길에 오른다. ...

... 야마하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연구원으로 5년간 재직했다. 그는 이곳의 생활을 통해 음향학 중에서도 공간음향 전문가로 성장했다. ...


미국 로체스터공대 전기및컴퓨터공학기술학과 교수로 부임했을 당시. [사진=김성영 KAIST 교수]

... 2012년 우연한 기회로 미국 로체스터공대 전기및컴퓨터공학기술학과 교수로 부임해 현재까지 겸직 중이다. ...

... "안주하는 현재보단 미래에 대한 가능성에 가치를 뒀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KAIST에 오게 됐다" ...

기사 원문: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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