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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준 교수, 제9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에서 기조 강연
- 관리자 |
- 2022-09-22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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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더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담당한 이진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미래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은 예술을 감상할 수 있거나 창작할 수 있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것이 인간을 규정하는 중요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교수는 "아트&테크라는 말을 단지 예술과 기술의 물리적인 결합으로만 보지 말고 '예술에서부터 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학문과 지식의 총체적 결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이 교수는 현대 예술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로 △협업과 상호작용 △열려 있는 자세와 탈중앙화 △모호함을 꼽았다. ...
마지막으로 아트&테크는 미래 세대와의 대화이며 모호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 아트는 새롭고, 모호한데 예술 자체가 모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뉴미디어 아티스트는 예술가인 동시에 과학자, 철학자이며 이 모두를 총괄하는 지휘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209211812110320
https://www.fnnews.com/news/202209211438429102
이 교수는 "아트&테크라는 말을 단지 예술과 기술의 물리적인 결합으로만 보지 말고 '예술에서부터 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학문과 지식의 총체적 결합'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이 교수는 현대 예술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로 △협업과 상호작용 △열려 있는 자세와 탈중앙화 △모호함을 꼽았다. ...
마지막으로 아트&테크는 미래 세대와의 대화이며 모호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 아트는 새롭고, 모호한데 예술 자체가 모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뉴미디어 아티스트는 예술가인 동시에 과학자, 철학자이며 이 모두를 총괄하는 지휘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209211812110320
https://www.fnnews.com/news/20220921143842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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