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일반
  • [책] 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저자_노준용) 출간
  • 관리자 |
  • 2015-12-22 10:15:51|
  • 673
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카이스트 교수가 가르쳐주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책 소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노준용 교수의 책. 이 책은 청년 실업과 수저 계급론이 언급되는 가혹한 이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며, 어떻게 하면 한 번뿐인 인생을 신나고 재미있게, 그리고 자기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미국 할리우드에서의 직장생활, 세계적인 영화 제작의 참여, 카이스트 교수가 되어 제자들과 함께하고, 공학자로서 바라보는 한국 신기술 개발의 현주소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힘든 오늘에 치이고, 내일이 불안한 사람들이 바람 앞에 촛불처럼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도록, 성공에 휘둘려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도록 정리한 노준용 교수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원동력을 공유할 수 있다. 이제 길 앞에서 시작하려는 청춘뿐만 아니라 진로를 생각하는 중고등학생, 이미 도전 속에 살고 있는 어른 세대에게도 동지의식과 리더십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노준용
저자 노준용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USC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소속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 시각 특수효과 제작 전문 회사인 리듬 앤 휴즈 스튜디오에서 그래픽스 사이언티스트로 활동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해피 핏> <수퍼맨 리턴즈> <나니아 연대기> <가필드> <80일간의 세계일주> <리딕> 등이 있다. 2006년 귀국 후, 카이스트에서 비주얼 미디어 랩을 총괄, 캐릭터 애니메이션, 이미지 향상, 입체영상 생성 등 비주얼 콘텐츠의 시각적 현실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픽스 분야 세계 최고의 학회인 시그그래프(SIGGRAPH)에 발표된 다수의 논문들을 포함하여 수십 편의 CG 제작 관련 논문들을 저술했다. <한반도의 공룡> <7광구> <고양이 길들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의 국내 CG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반지의 제왕> <아바타> 등을 제작한 웨타 디지털(WETA DIGITAL)과도 얼굴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공동 개발했다. CG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카이스트 석좌 교수 타이틀을 받고(2011), 같은해 카이스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2011). 최근에는 몰입형 극장 시스템인 스크린엑스(SCREENX)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업화에 성공했다. 스크린엑스 기술은 카이스트 10대 연구에 선정되었으며(2013), 창조 경제를 대표하는 미래 성장 3대 플래그십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2015). 그동안 할리우드와 학교에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 삶의 원동력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썼다.

출판사: 이지북  출판일: 2015-12-24
첨부파일 리스트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