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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읽기 (도영임 교수 옮김)
  • 관리자 |
  • 2014-06-11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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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읽기>



 
카베리 슈브라맨얌 · 데이비드 슈마헬 지음

도영임 · 김지연 옮김
에코리브르
2014년 5월 30일 출간
 
기술적인 하드웨어와 콘텐트 활용에 능숙한 오늘날의 청소년들을 흔히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일컫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비롯한 이동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테크놀로지에 친근하고 이전 세대와 비교해 전례 없는 접근 기회를 가진 그들이 엄청난 양의 콘텐트를 소비하고 창조하고 공유하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할까?
십대들의 삶에서 디지털 도구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새로운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의 위험과 기회를 제시하는 이 책은 소셜 네트워킹부터 인스턴트 메신저, 문자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현상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달 이론과 그 시사점을 포함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폭넓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전 지구적으로 특정 집단들이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서로 다르게 활용하는지 분명하게 그려냄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깊은 이해를 책 전반에 담고 있다.
책에서 다룬 구체적인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인터넷에서의 성생활
•온라인 정체성과 자기표현
•도덕성, 윤리, 시민 참여
•테크놀로지와 건강
•공격성, 사이버 왕따, 희생양 만들기
•과도한 인터넷 사용과 중독 행동
 
이 폭넓은 책은 연구자, 임상 전문가뿐만 아니라 발달/임상 아동/학교 심리학, 사회심리학, 미디어 심리학, 의학과 관련한 건강 전문가, 교육, 사회사업 분야 학생들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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