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비대면강연(ZOOM)

주제 : Micro-Urbanism

연사 : 김선아 (SAK 건축사무소 대표)

학력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사)
베니스 건축대학 (IUAV, 석사)
로마국립대학 (La Sapienza, Valle Giulia, 도시계획학 박사)

경력

2016년~ 현재 : 매거진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편집장, 비영리민간단체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사무국장
2016년 : 익선포럼 운영
2016~2019년 :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축제 기획 

강연요약

2013년 8월 도시재생 특별법제정으로 전 국토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시작한 유럽의 도시재생과 한국의 도시재생은, 도시재생을 시작한 시기의 차이로, 분명한 차이를 보여준다. 유럽의 도시재생은 경제동력으로써 도시의 재구성이 주요 목표였다면, 한국의 도시재생은, 불균형 발전, 저성장 시대가 시작된 시기에 공동체 회복, 장소의 지속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방향설정에서, 도시재생에 의한 우리 도시만들기는 그 전과는 다른 계획, 사업 실행 방법이 필요하다. 그것은, 물리적 장소의 정비보다는, 각 장소의 흔적과 장소를 지키는 사람들에 의한 것이다. 발표자는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에서의 지난 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만들기의 실천적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 오후 4:00-5:00 연사 강연, 오후 5:00-5:30 Q&A 및 자유토론 (Mandatory)

* CT콜로키움에 참석하고 싶으신 타과 교수님 또는 학생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